8월 12일 EPL 에버턴 vs 스토크 시티

에버턴 스토크시티 8월12일 EPL분석

에버턴 스토크시티 개막전 맞대결 입니다

에버턴 은 루카쿠 의 이적이 이슈화 되면서 프리시즌 시작부터

주목을 받았는데, 결국 떠난 루카쿠가 남긴 엄청난 유산으로

루니의 리턴을 비롯해 산드로 라미레즈,클라선,마르티나 등 쏠쏠한

자원들을 영입해 내심 빅7 체제를 만들고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

에버턴의 모습인데 다만 득점에 절대적인 공헌을 했던 루카쿠 의 빈자리를

과연 루니와 산드로가 어느 정도 메울수 있느냐가 올 시즌 에버턴 농사의

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, 산드로가 말라가에서 14공를 터트리며

바르셀로나 유스출신 다운 활약을 보여주었고 루니 역시 아무리 폼이 떨어지는

시기라해도 꾸준한 출전 시간이 보장된다면 팀에 대한 애정만큼이나 두 자릿수

득점 이상 정도는 충분하게 해줄것으로도 예상이 됩니다

시즌 초반 얼마나 빨리 조직력을 갖추느냐가 관건이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

스토크시티 는 지난시즌 많은 부상자들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팀중 하나인데,

휴즈 감독도 은근히 고급 축구를 구사하기 때문에 정상적인

전력만 갖춘다면 EPL 10위권 내 다크호스로 손색이 없는 팀 입니다

일단 개막전 현재 기준으로는 특별한 부상자 이탈이 없기 때문에

승점 3점에 대한 기대치도 충분한 입장인데, 이적시장에서 카메룬 국대

추포,모팅을 FA로 영입해 큰 지출없이 쏠쏠한 전력 보강에 성공했고,

이제는 베테랑이 된 맨유 출신의 대런 플레쳐가 합류해

중원의 경험과 무게감을 더 했고 이밖에 첼시에서 조우마를 영입해

수비를 보강했는데, 지난 시즌 자리를 찾지 못한 조우마 는

첼시에서 충분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린 나이지만 충분히

전력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